인천주권찾기 조직위원회 '시민 제안 공약'… 정치·경제·환경·교육주권 등 선정 발표

내년 대선 후보 측에 전달키로
입력 2021-11-08 21:29 수정 2021-12-09 13:23
지면 아이콘 지면 2021-11-09 3면
인천주권찾기 조직위원회가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인천주권찾기 시민 제안 공약'을 지역 사회에 공개하고 각 대선 후보 측에 전달하기로 했다.

인천주권찾기 조직위는 인천YMCA, 인천YWCA,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구성한 시민운동 조직이다.

8일 인천주권찾기 조직위는 내년 대선 시민 제안 공약으로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정치주권' ▲인천 공항·항만에 대한 역차별적 정부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경제주권' ▲수도권 시민이 사용하는 전력·에너지·쓰레기 시설의 인천 집중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환경주권' ▲인천 소재 국가공기업의 인천 지역 대학 졸업자 취업 역차별을 개선하는 '교육주권' 등을 선정했다.



인천주권찾기 조직위는 이날 발표한 공약을 각 정당과 대선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선 후보들은 시민 제안 공약의 무게를 무겁게 인식하고 공약 채택은 물론 실현 방안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박경호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