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권찾기 조직위원회가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인천주권찾기 시민 제안 공약'을 지역 사회에 공개하고 각 대선 후보 측에 전달하기로 했다.
인천주권찾기 조직위는 인천YMCA, 인천YWCA,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구성한 시민운동 조직이다.
8일 인천주권찾기 조직위는 내년 대선 시민 제안 공약으로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정치주권' ▲인천 공항·항만에 대한 역차별적 정부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경제주권' ▲수도권 시민이 사용하는 전력·에너지·쓰레기 시설의 인천 집중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환경주권' ▲인천 소재 국가공기업의 인천 지역 대학 졸업자 취업 역차별을 개선하는 '교육주권' 등을 선정했다.
인천주권찾기 조직위는 이날 발표한 공약을 각 정당과 대선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선 후보들은 시민 제안 공약의 무게를 무겁게 인식하고 공약 채택은 물론 실현 방안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인천주권찾기 조직위는 인천YMCA, 인천YWCA,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구성한 시민운동 조직이다.
8일 인천주권찾기 조직위는 내년 대선 시민 제안 공약으로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정치주권' ▲인천 공항·항만에 대한 역차별적 정부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경제주권' ▲수도권 시민이 사용하는 전력·에너지·쓰레기 시설의 인천 집중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환경주권' ▲인천 소재 국가공기업의 인천 지역 대학 졸업자 취업 역차별을 개선하는 '교육주권' 등을 선정했다.
인천주권찾기 조직위는 이날 발표한 공약을 각 정당과 대선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선 후보들은 시민 제안 공약의 무게를 무겁게 인식하고 공약 채택은 물론 실현 방안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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