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티케이케미칼의 올해 3분기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
15일 공시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티케이케미칼의 자기자본은 5천659억원, 부채는 5천56억원으로 부채비율이 89%다. 매출은 1천852억원, 영업이익은 152억원, 분기 순이익은 1천425억원을 기록했다.
자본이 지난해 동기 대비 40% 증가한 반면 부채는 7% 줄어든 것이다. 부채비율도 1년 전 152%에서 89%로 63%가 줄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77%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1년 전 -39억원이었다가 올해 152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6천104%가 증가한 수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게 티케이케미칼 측 설명이다.
재무사정은 나아졌지만 주가가 하락한데 대해 티케이케미칼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결국 주가가 회사 가치를 수렴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고 순이익은 급증했다. 자기자본 증가로 부채비율은 크게 낮아졌는데 연말까지 8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15일 공시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티케이케미칼의 자기자본은 5천659억원, 부채는 5천56억원으로 부채비율이 89%다. 매출은 1천852억원, 영업이익은 152억원, 분기 순이익은 1천425억원을 기록했다.
자본이 지난해 동기 대비 40% 증가한 반면 부채는 7% 줄어든 것이다. 부채비율도 1년 전 152%에서 89%로 63%가 줄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77%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1년 전 -39억원이었다가 올해 152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6천104%가 증가한 수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게 티케이케미칼 측 설명이다.
재무사정은 나아졌지만 주가가 하락한데 대해 티케이케미칼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결국 주가가 회사 가치를 수렴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고 순이익은 급증했다. 자기자본 증가로 부채비율은 크게 낮아졌는데 연말까지 8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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