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0일 인천 동구청과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허인환 동구청장과 이중원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허 구청장은 "관내 장애인의 체육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시장애인체육회와 적극적인 협업모델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무처장은 "관내 10개 군·구 중 최초로 동구청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시행해 의미가 있다"며 "동구 거주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및 행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