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 성남, 안양, 이천 등 총 25곳 시군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6·13 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말 사이 국민의힘이 25개 시·군의 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 성남, 안양, 이천 등 총 25곳 시군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표 참조
앞서 지난달 23일 중앙당 공관위는 수원특례시장에 김용남, 용인특례시장은 이상일, 고양특례시장은 이동환 후보를 공천 결정했다. 이어 도당은 지난달 29일 ▲의왕시장 김성제 ▲김포시장 김병수 ▲포천시장 백영현 ▲파주시장 조병국 ▲가평군수 서태원 ▲양평시장 전진선 ▲광주시장 방세환 ▲연천군수 김덕현 ▲구리시장 백경현 ▲양주시장 강수현 ▲동두천시장 박형덕 ▲의정부시장 김동근 등 12명의 후보를 발표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성남시장 신상진 ▲안양시장 김필여 ▲군포시장 하은호 ▲여주시장 이충우 ▲오산시장 이권재 ▲이천시장 김경희 ▲광명시장 김기남 ▲안성시장 이영찬 ▲시흥시장 장재철 ▲부천시장 서영석 후보가 낙점됐다.
이날 확정된 기초단체장 후보는 양일간 실시된 당원 투표(50%)와 일반 여론조사(50%)를 바탕으로 진행한 경선을 거쳐 선정됐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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