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충북 제천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원 태장고 선수들이 경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8.16 /대한하키협회 제공 |
수원 태장고 하키부가 제36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2관왕에 올랐다.
16일 충북 제천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태장고는 슛 아웃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송곡여고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결승전에서 송곡여고는 박현정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태장고는 이채은의 동점골로 1-1을 만드는 저력을 보였다. 정규시간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 양 팀은 슛 아웃에 돌입했고 태장고가 3-2로 송곡여고를 꺾었다.
지난달 전북 김제시민운동장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 및 5인제 하키대회 여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태장고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고부 하키 정상임을 입증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16일 충북 제천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태장고는 슛 아웃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송곡여고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결승전에서 송곡여고는 박현정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태장고는 이채은의 동점골로 1-1을 만드는 저력을 보였다. 정규시간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 양 팀은 슛 아웃에 돌입했고 태장고가 3-2로 송곡여고를 꺾었다.
지난달 전북 김제시민운동장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 및 5인제 하키대회 여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태장고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고부 하키 정상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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