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전용호) 홍변선 소방위가 코로나19 대응 유공자로 최근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5년 구급대원으로 임용된 홍 소방위는 119구급대장을 맡아 코로나19 관련 감염예방과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 활동 중 감염 및 방역수칙 위반 사례 제로 등을 실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소방위는 "코로나19는 아직도 확산 중이다. 감염병이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은 확진환자의 이송 및 상담, 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한 구급대원의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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