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기간이 지난 5일 종료된 가운데, 사망자 156명 가운데 우리 국민 130명의 장례도 6일 마무리 됐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우리 국민 사망자 130명의 장례가 오늘 마지막 한 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면서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17명의 장례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번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외국인 26명 포함 156명이며 부상자는 중상 33명 포함 197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경찰청은 사망자 발인 시 교통순찰차로 에스코트 지원을 해왔으며 이날 오전 8시 마지막 사망자에 대해 병원에서 집을 거쳐 추모공원까지 에스코트했다고 밝혔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내국인 130명 장례절차 마무리
입력 2022-11-06 20:01
수정 2022-11-0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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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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