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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신임 대표이사/경인방송 제공
경인방송은 21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각자대표)에 강효상 전 TV조선 보도본부장과 조정환 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효상 신임 대표이사는 조선일보 편집국장과 조선비즈 대표 등을 지냈고, 지난해부터는 경인방송 사외이사를 맡아왔다. 20대 국회의원, 한국고용복지연금연구원 이사장, 법무법인 대륙 아주 고문으로도 활동했다.

조정환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관리처장을 지냈으며 2021년부터 경인방송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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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환 신임 대표이사/경인방송 제공
인천대 총장 출신인 조동성 현 회장은 이사회 의장에, 권혁철 현 대표이사는 신임 회장에 각각 선임됐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