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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이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체험관에서 진행 된 '2023년 제1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체험관에서 진행된 '2023년 제1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이천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15명의 '이천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들은 모의의회 의사일정에 맞춰 직접 회의를 진행하고 자유 발언, 안건 처리 등을 체험했으며 특히 학생들이 준비한 '도서 정가제 폐지'에 대한 찬반 토론과 OX 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일중 의원은 "청소년들의 지역에 대한 생각과 관심 내용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였으며, 이천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하러 왔다가 오히려 많은 걸 배우고 느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조례나 정책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시행되는지 이해하고 나아가 민주 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청소년들이 청소년의회교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