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국 남녀 탁구대회] 인터뷰|최대호 안양시장

"시민 화합과 건강 증진에 탁구만큼 좋은 운동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일 호계체육관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대호(사진) 안양시장은 이같이 말하며 탁구 '예찬론'을 폈다.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의 구단주이기도 한 최 시장은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많은 자치 단체장이다. 그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번에 안양시와 경인일보가 첫 탁구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전국에 있는 탁구 동호인들이 안양으로 오셔서 스포츠를 통해 '힐링'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안양에는 만안초, 안양여중, 안양여고 등 학교 탁구 운동부도 있고 탁구 동호인들도 많아 탁구와 관련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며 "시민들이 탁구를 마음껏 즐기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재팀

※ 취재팀= 이석철 중부권 취재본부장(지역사회부), 김형욱, 유혜연 기자(이상 문화체육부), 이지훈 기자(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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