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가 게릴라 파업에 돌입한 14일 오전 수원 시내 한 버스 정류장 전광판에 파업 관련 내용이 표시되고 있다. 경기도와 사측에 요구한 임금 인상과 배차 시간 조정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돌입한 이날 기습파업 여파로 수원·화성·서울을 오가는 경진여객 광역버스 170여 대의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퇴근길 불편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2023.11.14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