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당협위원장, LH·한전 찾아 현안 지원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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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시흥갑 당협위원회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과 지난 9일 한국전력공사 김동철 사장을 연이어 만나 시흥시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요청과 신속하고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정 위원장은 LH와의 만남에서 ▲은계 상수도관 전면교체 ▲은계호수공원 하천정비 및 조속한 시민개방 ▲장현 업무16부지 공공청사부지 존치 ▲제2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련 주요사항을 위한 협력 등 시흥시민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들을 건의했다.

특히, 은계지구 상수도관 전면교체와 상수도 여과장치 설치 등을 통해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핵심현안에 대해 순차적으로 검토해 가겠으며 향후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해 김동철 사장과 송·변전 운영처장을 비롯한 한전 관계자들을 만나 송전탑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송전탑 문제는 택지개발공사전 이주단계에서 추진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송전탑 이전 및 지중화 사업은 한전과 지자체의 협의 대상으로 관련법을 개정해서 예산문제를 푼다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관계 법령 보완, 예산문제 등 여러 가지 애로사항들을 향후 지속적 협의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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