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노, 정관장에 김세창 내주고 조은후 받는 1대1 트레이드 진행

고양 소노 유니폼을 입게 된 가드 조은후.

고양 소노 유니폼을 입게 된 가드 조은후. /KBL 홈페이지 캡처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군 복무 중인 가드 김세창을 안양 정관장에 보내고 정관장으로부터 조은후를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스 이정현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백업 자원 보강을 위해 소노가 정관장에 선수 영입 요청을 했고 김상식 정관장 감독이 이에 응답해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조은후는 2021~2022시즌에 안양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아직 프로농구 정규시즌에서 12경기에 밖에 뛰지 못해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조은후에 대해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뛰어난 패스워크를 가지고 있는 선수”라며 “수비 또한 강점이 있어 가드진 백업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일보 포토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김형욱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