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 이금자 회장 "백년 역사 디딤돌"

입력 2024-02-01 20:41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2-02 13면
경기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 (8)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금자)는 1일 수원 호텔리츠 컨벤션에서 '2024 경기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경기여성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영재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경기도의원, 도내 시군의원, 여성정책 담당 공무원, 관계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김 지사 부인 정우영 여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부인 권혜정 여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배우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사업실적을 동영상으로 공유하고 이금자 회장의 개회사, 김 지사와 남 부의장의 신년사로 인사를 나눴다. 떡 절단과 건배 제의, 축하공연, 오찬 등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회장은 "협의회가 조직된 지 50주년이 된 뜻깊은 해를 맞았다. 역사를 소중히 기억하며 후배들이 이끌 백년의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와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많이 베풀어야 많은 복이 돌아온다고 한다. 많은 복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이 베푸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 활로 중 하나가 여성의 사회참여"라며 "전 세계 공동으로 논의하고 있는 국제정치, 세계경제, 기술진보, 기후변화 등에 있어 여성지도자들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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