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크러시' 수거함에 스트라이크… 인천 중구시설공단, 분리 배출 캠페인

입력 2024-02-12 18:56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2-13 10면
중구시설관리공단, 캔크러시 캠페인 진행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신포시장에서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캔 크러시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4.2.12 /중구 제공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전통시장인 신포국제시장에서 지역 주민, 시장 상인, 이용객과 함께 '캔 크러시 챌린지(Can Crush Challenge)'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캔 크러시 챌린지'는 알루미늄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시장 이용객, 상인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챌린지 주요 내용은 ▲직접 캔을 밟아 찌그러뜨리며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실행하는 '캔 크러시(Can Crush)' ▲찌그러트린 캔을 공처럼 던져 분리수거함에 알맞게 넣는 '캔 스트라이크(Can Strike)' 등이다.



공단은 챌린지에 참여한 이들에게 다회용 바구니 등 친환경 물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관련 캠페인을 진행해 친환경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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