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원도심 정비 15곳, 이르면 연내 지정 완료

입력 2024-02-14 18:58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2-15 9면
작년 7곳 이어 5월께 2곳 추가
6곳도 주민 공람·설명회 앞둬


군포시 원도심 정비사업 15곳이 빠르면 연내 모두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받을 전망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15곳 재개발 정비사업 가운데 지난해 7곳에 이어 올해 5월께 2곳이 추가로 정비계획으로 지정될 예정이다.(1월29일자 8면 보도=금정2·4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시동')



시는 지난해 ▲군포10 재개발 사업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사업 ▲산본1동 1지구 재개발 사업 ▲산본1동 2지구 재개발 사업 ▲군포1구역 재개발 사업 ▲금정3구역 재개발 사업 ▲군포3구역 재개발 사업을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으로 각각 고시했다. 금정2·4구역 재개발 사업은 지난달 주민 공람 및 설명회에 이어 시의회 의견을 청취한 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오는 5월께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받게 된다.

9곳 외에도 ▲군포 2구역(가칭) ▲금정역세권 1구역(가칭) ▲GTX금정역 역세권 1구역(가칭) ▲산본1동 3구역(가칭) ▲금정역 남측구역(가칭) ▲금정1구역(가칭) 등 6곳도 정비계획 입안제안을 한 상태라 정비계획수립 및 구역지정 고시를 위한 주민 공람 및 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이들 6곳은 2022년과 2023년에 대부분 입안을 차례로 제안했다. 다만, 금정1구역은 2022년 9월 사전타당성 검토까지 받은 상황이어서 오는 3월께 재개발 정비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을 준비 중이다.

원도심 정비사업은 대부분 신탁방식으로 정비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포10 재개발 사업은 조합방식으로 2022년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고시됐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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