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원장·이석진)이 관내 금속가공 및 기타 기계·장비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은 ▲경영 및 기술 교육 ▲신규판로개척 ▲맞춤형 마케팅 ▲노후설비 개선 ▲간이자동화 ▲재해예방설비 도입 ▲공공의료복지 ▲현장 방문형 컨설팅 등을 지원해 소공인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게된다.
세부적으로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수도권 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최초 거래연결을 도와 지속적인 거래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소공인X스타트업 이음성장 지원사업’과 관내 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품개발 제작을 지원하고 소공인의 판로개척을 도와주는 ‘소공인-소상인 상생 제품개발 지원사업’, 기업홍보를 위한 홈페이지·홍보물·박람회 참가 등 기업에게 필요한 마케팅 지원을 하는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 등이다.
또 경쟁력향상 지원사업은 노후설비 개선 및 간이 자동화, 재해예방설비 도입을 지원하는 ‘생산성 및 품질향상 지원사업’과 기술 및 성장이 유망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자금·기술·수출·맞춤형 사업화 등에 전반적인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유망 소공인 집중육성 패키지 지원사업’ 등이다.
이외에도 진흥원은 경영 인력과 최신 설비기계 숙련기술인을 양성하는 교육사업과 정보접근성과 행정인력이 부족한 소공인 기업을 위한 현장방문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카카오채널,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블로그와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진 원장은 “관내 소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로 소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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