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신임 항만위원에 이상윤·허완 선임

입력 2024-05-20 20:11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5-21 13면

인하대 물류대학원장·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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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이사회격인 항만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이상윤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장과 허완 인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위원은 영국 카디프대학교에서 물류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을 지낸 물류 분야 전문가다. 허 위원은 증권감독원 재무관리부 출신 회계사다.

모두 7명으로 구성된 항만위원회는 인천항만공사의 경영전략, 주요 사업 및 예·결산 등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결기구다.



신임 항만위원의 임기는 2026년 5월7일까지 2년이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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