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배드민턴대회

[제22회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이모저모

입력 2024-06-02 20:08 수정 2024-06-02 20:14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6-0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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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제22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대회'에 참여한 이용대 선수가 팬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6.1/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 이용대 사인회 오픈런 "직접봐서 좋아요"

○…대회 첫날인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선 '베이징 올림픽 스타' 이용대 선수의 사인회를 진행.

참가자들은 대회 1시간 전부터 대기하는 등 때아닌 오픈런.



성남 구성초 6학년 김경윤군은 이날 첫 번째로 이용대 선수의 사인을 받아 감격. 대회에 참가하지는 않지만 평소 좋아하는 이 선수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엄마 손을 잡고 대회장을 찾은 김군은 "1시간 전부터 와서 기다렸다"며 "이용대 선수를 직접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피력.

■ 뜨거운 경품 추첨행사… 응원만해도 기회


○…개회식 전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로 뜨거워진 현장 분위기. 경인일보배 배드민턴 대회의 특징이자, 매력이라 할 수 있는 경품행사는 자전거, 요넥스 가방과 라켓 등 다양한 경품으로 구성.

선수뿐만 아니라 경기를 응원하려는 사람들도 경품 추첨 기회를 얻어 인기 실감.

자전거를 얻은 곽효리(33·인천시)씨는 "진짜 받을 줄 몰랐다. 너무 놀랐다"며 "평소 자전거를 타진 않는데 이번 기회에 배워야겠다"고 밝히기도.

■ 요넥스팀 20여번 랠리… 여심·남심 저격


○…요넥스 배드민턴팀 소속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앞서 특별 시범 경기를 펼쳐 눈길.

이용대-김태림, 이경근-박상용 조의 21점 내기 한판승부. 동호인들은 총알보다 빠른 셔틀콕에 한 번, 20여번이 넘는 랠리에 두 번 놀라. 중간중간 이용대 선수의 팬서비스는 여심은 물론 남심도 저격.

이번 대회 아내와 혼식에 참가한 김재민(52·용인시)씨는 "언제 선수들 경기를 눈앞에서 바로 볼 수 있겠느냐"며 "확실히 우리와는 다른 것 같다. 보고 배울 게 많다"고 감탄.

/취재팀

※취재팀=조영상 부장(지역사회부), 김동한 기자(문화체육부), 최은성 기자(사진부), 김리아 PD(콘텐츠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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