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록골프장, 꿈나무 무료 연습라운드 지원… 지역 인재육성

입력 2024-06-16 19:20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6-17 17면
화성상록골프장 골프꿈나무 육성

화성상록골프장(대표·이성우)은 미래 골프 꿈나무들이 연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골프장 이용 약정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화성상록은 지역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이번 약정을 통해 화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중·고등학생 6명에게 무료로 연습라운드를 지원한다.

2018년부터 지역사회와 상생 및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은 학교장의 추천과 수상경력 및 타수를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다. 올해까지 40여 명이 무료 연습라운드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성상록은 지난 연말 사내 아나바다를 통해 적립한 수익금을 어린이 양육시설에 기부했으며 지난 2월에는 치동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캠페인을 벌이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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