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 신청의향서 제출

입력 2024-06-26 20:47 수정 2024-06-29 12:07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6-27 1면

인천시, 세계지질공원 지정 '첫발'


인천시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첫발을 뗐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인천 옹진군 백령·대청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신청의향서를 제출했다.

인천시는 올해 말 유네스코에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필요한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6년 인증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려면 우선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선정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인천시는 지난 2월 열린 지질공원위에서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결정돼 유네스코 인증에 필요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이어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의향서, 신청서를 제출하고 유네스코로부터 서면·현장 평가를 받아야 한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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