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천시의회, 영평사격장 토사유출 피해 대책 촉구

입력 2024-07-21 19:07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7-22 8면
포천시의회 영평사격장 토사유출 대책 촉구
포천시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영중면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사격장) 내 도로 건설현장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인근 민가에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주한미군 측에 피해복구와 재발방지, 공식 사과 등을 촉구했다. 임종훈 의장과 연제창 부의장, 김헌규 의원은 영평사격장 정문에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입장문을 내고 "사격장 내 산허리를 깎는 대형공사를 별다른 안전조치 없이 무리하게 강행한 가운데 폭우와 맞물려 인근 축사로 토사가 유실돼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시가 누차 안전조치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다"고 유감을 밝혔다. 2024.7.21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사진/포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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