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 상당 실버카 66대 기증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
여주에너지서비스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천만원 상당의 실버카를 기증했다.
9일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실버카 66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실버카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외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보행 보조기기로 안정성과 편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증은 지역사회의 고령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라는 것이 여주에너지서비스의 설명이다.
기증행사는 북내면에 위치한 당우행복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손성환 북내면 발전위원장, 양상훈 여주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이장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 발전위원장은 “여주에너지서비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증을 통해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