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안양시의회 앞에서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 등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이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1일 벌어진 '술자리 폭력 사건' 해당 의원의 사퇴·제명을 재차 요구했다. 시의회가 29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해당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은 "음주운전·성추행·음주폭행은 우리 사회에서 용납되지 않으며, 특히 시민을 대표해 공무를 수행하는 시의원이라면 더욱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4.8.27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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