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재명 1일 회담… 의료대란 다룰듯

입력 2024-08-29 20:26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8-30 3면

회담에는 여야 각각 김상훈·한지아·진성준·조승래 배석키로 

 

한동훈-이재명, 내달 1일 국회서 회담<YONHAP NO-5416>
국민의힘 한동훈(사진왼쪽)·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인천에서 각각 열린 1박 2일 연찬회·워크숍에 참석해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대표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8.29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일 국회에서 회담을 갖는다. 양측은 회담에서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의료대란을 의제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은 29일 정기국회 앞두고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의원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비서실장은 "양당 당대표 비서실장들의 실무회담으로 의제를 조율중이었으나 성과는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의료대란에 대해서는 "주요 의제로 확실히 다뤄 질 것"이라고 말했다.



논란이 된 회담 형식에 대해서는 모두발언만 공개하고, 회담결과는 대변인을 통해 전하기로 했다.

이에 회담 배석자는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조승래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에서는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한지아 수석대변인으로 정해졌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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