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본사회 경기본부는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내 시·군본부 상임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선근 상임대표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기본사회는 2020년 '기본소득 실현이란 목표로 결성된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전환하며 만들어진 단체다. 기본소득·기본금융·기본주거·을(乙)기본권 등의 복지정책을 법제화하기 위해 연구 및 입법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본부는 김준혁(수원정), 이재강(의정부을), 김영환(고양정) 국회의원이 (사)기본사회 지역 상임대표를 역임하는 등 기본사회 기본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다. 이날 경기본부는 최만식(성남1)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선근 상임대표는 "'국민의 보편적 권리로서의 경제적 기본권'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형평성'을 보장하는 기본사회의 가치와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선진사례 조사연구, 정책제안 및 입법과제의 연구개발, 국회의 입법활동 지원, 시민교육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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