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해안 경관 '목섬 산책로·전망대' 오픈

입력 2024-10-27 20:13 수정 2024-10-27 20:20
지면 아이콘 지면 2024-10-28 10면

일몰후 운영 400m 경관조명 설치
옹진군, 수도권 관광객 유치 기대

 

문경복 옹진군수 등이 목섬 해안산책로·전망대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 등이 목섬 해안산책로·전망대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옹진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영흥면 선재도 목섬 일원에 해안산책로와 전망대 조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는 기존 해안산책로(200m)를 정비하고 신규 산책로를 개설(180m)해 조성됐다. 산책로와 산책로 사이에 전망대를 설치했으며, 일몰 이후에 운영하는 총연장 400m의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옹진군은 이 전망대가 관광객들의 여행코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주민들에게는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옹진군은 해안산책로·전망대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옹진군의회 백동현·김택선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영흥면 선재도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가지고 있고, 서울·경기지역에서 1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이번에 조성된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정운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