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은 지난 2일 원인재에서 혼례자 3쌍의 '전통혼례식'을 거행했다고 4일 밝혔다.
연수문화원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2009년부터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예비부부와 부부를 대상으로 혼례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40여 쌍의 부부가 전통혼례로 연을 맺었다.
올해 전통혼례식에선 3쌍의 부부가 부부가 됨을 서약했으며, 이들의 가족·친지·지인을 비롯해 연수구의회 박현주 의장, 장현희 부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동헌 연수문화원 부원장은 "전통혼례식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혼례자들을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혼례에 함께한 부부 모두의 앞날에 항상 행복하고 웃는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인천 연수문화원, 원인재서 혼례자 3쌍 '전통혼례식' 거행
입력 2024-11-05 06:40
수정 2024-11-04 20:13
지면 아이콘
지면
ⓘ
2024-11-05 17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