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115_108264_4617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수여하는 제226회 이달의 기자상에 경인일보가 보도한 '주한미군의 효순·미선양 추모식'이 전문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경인일보 지역사회부 최재훈 기자(사진)가 보도한 '주한미군의 효순·미선양 추모식'은 지난 2002년 6월 13일 당시 효순·미선양의 사고 이후 주한 미군들이 공식 추모행사 외 극비리에 추진한 추도식 장면을 최초로 카메라에 담았다는 점에서 국내외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협회·재단은 이 밖에도 중도일보의 '특별기획, 임시정부 수립 90주년 승리의 길을 가다'(지역기획보도 부문) 등 모두 4편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