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관광진흥협의회 창립총회

[경인일보=화성/김학석기자]화성시내 관광업계 종사자들은 17일 하피랜드(팔탄면 율암리)에서 회원 20여명과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관광진흥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궁평항과 전곡항 등 서해안의 자연경관과 농·어촌 체험마을, 테마파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은 하내테마파크 전학렬 대표가 맡기로 했으며 화성시 관광자원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테마파크, 온천, 어촌체험장, 농촌체험장 대표 등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협의회 자문위원에는 윤대순(경기대), 서규선(한국농수산대학), 변명식(장안대학교) 교수와 공일진 화성문화원장 등이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