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윤형빈 정경미 프러포즈 "평생 나랑 같이 살자" 로맨틱한 고백

   
▲ 윤형빈 정경미 프러포즈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개그맨 윤형빈이 연인 정경미에게 정식 프러포즈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코너 '희극여배우들'에 깜짝 등장한 윤형빈은 결혼을 늦춰 불만인 정경미에 방송을 통해 정식 프러포즈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미는 "인터넷에 뜬 기사를 보니 윤형빈이 나한테 프러포즈를 한다더라. 그런데 정작 난 아무 것도 모른다. 언론플레이로 날 이용해먹는 도저히 못 참겠다"며 "윤형빈과의 결별을 선언한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 무대에 윤형빈이 깜짝 등장, 윤형빈은 "오늘 국민요정 정경미 양을 고소하려고 한다. 아주 죄질이 좋지 않다"며 "이 자리에서 무기징역에 취하겠다"고 선언했다.

윤형빈은 "정경미는 죄질이 아주 좋지 않다. 내 마음과 내 심장과 내 모든 것을 훔쳐간 특수절도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보는 와중에도 날 입 맞추고 싶게 만든 풍기문란죄"라며 "이 자리에서 정경미에게 무기징역을 내리겠다"고 외쳤다.

   
▲ 윤형빈 정경미 프러포즈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이어 윤형빈은 "경미야! 이제 평생 나랑 같이 살자"라며 미리 준비한 꽃과 반지를 건넸고, 방청객들에 요청에 사랑한다고 외치며 입맞춤 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윤형빈 정경미 프러포즈'에 네티즌들은 "윤형빈 정경미에게 드디어 프러포즈했네" "윤형빈 정경미 프러포즈, 두 사람 드디어 결혼하는 구나" "윤형빈 정경미 잘 어울리는 커플! 오래오래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인일보 포토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강효선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