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반팔패션 투혼 '형돈이와 대준이' 무대 위해… 일수가방이 포인트

입력 2012-12-30 15:29:07


▲ 정형돈 반팔패션 /'2012 MBC방송연예대상' 방송 캡처

한 겨울 정형돈 반팔패션이 '시상식장 용감한 패션'으로 불리며 화제로 떠올랐다.

정형돈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열린 '2012 MBC방송연예대상'에 데프콘과 함께 반팔패션으로 참석해 남다른 시선을 끌었다.

이날 정형돈 반팔패션 이유를 알고보니 축하무대를 꾸미기 위해 '형돈이와 대준이' 활동 의상을 입고 나타난 것.

한 겨울이지만 반팔패션을 선택한 정형돈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정형돈 반팔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반팔패션 너무 웃기다", "정형돈 반팔패션 프로답다", "정형돈 반팔패션, 이상하지만 어울린다", "정형돈 반팔패션의 완성은 일수가방과 금목걸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명수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