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20kg 감량 "남자친구때문에 물과 양배추만 먹었다" 다이어트 부작용은?

   
▲ 신소율 20kg 감량 /MBC '토토클럽 배우들' 화면 캡처
베이글녀 신소율 20kg 감량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소율은 14일 첫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그동안 숨겨왔던 예능감을 무한 발산했다.

이날 신소율은 자신을 반전녀라고 소개한 뒤 "20살 때 몸무게가 많이 나갔다"며 75kg시절 과거사진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신소율은 "20kg 감량으로 지금은 51kg이다. 사진 속 내 모습은 스무살 때 모습이다. 배우로서 미래를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남자친구 때문에 다이어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소율은 "남자친구가 날 여자가 아닌 동생으로 대했다. 그래서 한 달을 굶었다. 아무 것도 안 먹고 양배추랑 물로만 버텼다. 그렇게 20kg를 뺐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하지만 신소율은 "당연히 요요 현상이 한 달후 나타났다. 5~6kg이 찐 탓에 운동으로 다시 뺐다. 나같은 다이어트는 정말 말리고 싶다. 살을 확 빼보니 한 순간에 사람이 예뻐지지는 않더라"고 다이어트 부작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율 20kg 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소율 20kg 감량 그런 사연이" , "신소율 20kg 감량 원인제공 남자친구네" , "신소율 20kg 감량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신소율 20kg 감량 /MBC '토토클럽 배우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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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석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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