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이하이. /AP=연합뉴스 |
빅뱅의 지드래곤과 가수 이하이가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한껏 멋을 뽐냈다.
지드래곤과 이하이는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The 27th Golden Disk Awards In Kuala Lumpur)' 둘째 날 행사에서 함께 레드까펫을 밞았다.
이날 지드래곤은 패셔니스타 답게 검은색 스웨터에 뾰족한 귀걸이와 주렁주렁 매달린 목걸이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멋을 냈다. 특히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투톤헤어스타일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함께 등장한 이하이는 은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진 드레스로 청순함을 뽐냈다.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메이크업 대신 연하게 한 화장이 그녀의 단아함을 더욱 빛나게 했다.
지드래곤 이하이 레드까펫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이하이 잘 어울린다", "지드래곤 이하이 둘 다 화려하게 잘 꾸몄다", "지드래곤 이하이, 역시 YG"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지드래곤은 음원 본상을 비롯한 4관왕을, 이하이는 신인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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