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사실을 공개한 하하가 태교 여행을 떠났다.
하하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오늘 떠나요. 어디로 떠나는지는 비밀이에요"라는 글을 올리며 태교 여행 사실을 알렸다.
이어 하하는 "마음껏 축하해줘요. 감사해요. 잠시 여행을 다녀올게요"라고 밝혔다. 별의 임신을 기념해 여행을 떠나는 것을 암시했다.
앞서 하하는 트위터 글에서 "저도 드디어 아빠가 됐어요"라며 "우리 아이는 3개월이고요. 아주 건강하대요"라고 임신 소식을 알려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하하는 이어 "그간 여러분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렸어요"라며 "하지만 아기가 안정권에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이 악물고 참았어요. 우리 드림이가 키가 클 수 있게 기도해주실거죠? 맘껏 축하해줘요"라고 덧붙였다.
하하 태교 여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태교 여행 너무 부럽다" , "하하 별 행복한 모습 보기좋아요~" , "하하 태교 여행 이제 상꼬마라 부르면 안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가수 하하(하동훈·34)는 아내인 별(김고은·30)은 지난해 11월 30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