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예근 '롤링 인 더 딥' 극찬 /초록뱀미디어 제공 |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12회에서는 TOP10을 향한 치열한 배틀 오디션이 그려졌다.
SM, YG, JYP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1:1:1로 맞붙어 최종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라이벌 배틀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3조로 편성된 JYP 최예근, SM 이천원(김일도, 김효빈), YG 니콜커리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최예근은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선곡했다. 그는 키보드 연주와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롤링 인 더 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보아는 "내가 이제까지 들은 '롤링 인 더 딥' 중에 가장 신선했던 노래"라며 "굉장히 놀라운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최)예근 양은 노래 뿐 아니라 음악성이 굉장히 뛰어나다"며 "감동적인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 블랙아이드피스의 '렛츠 겟 잇 스타티드(Let's Get It Started)'를 선곡한 이천원은 2위로 재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리한나의 '루드 보이(Rude Boy)'를 선속한 니콜 커리는 혹평속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 최예근 '롤링 인 더 딥' 극찬 /SBS 'K팝스타2'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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