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해명 "사기꾼? 나처럼 하얗고 깨끗한 사람 없다"

   
▲ 노홍철 해명 /연합뉴스
노홍철이 사기꾼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6일 tvN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눈썰미) 제작발표회에서 노홍철은 "프로그램에서 사기꾼 역할을 하느냐"는 질문에 "사실 저는 사기꾼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홍철은 "저처럼 하얗고 깨끗한 사람이 없다"고 단언하며 "방송에서 다른 멤버들보다 전략적인 모습이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한 노홍철 "그간 저의 상대가 못돼는 사람들과 방송해왔다. 이 방송에도 나보다 모자란 사람이 캐스팅 되서 참 다행이다"며 "저는 그냥 순수하고 평범한 30대 남성이니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해명, 믿고 싶다", "노홍철 해명, 사기꾼 캐릭터 너무 좋아", "노홍철 해명, 순수하긴 하지만 사기꾼 기질은 다분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눈썰미'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동영상을 본 후 동영상의 진위를 가리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정형돈, 노홍철, 강예빈, 배우 박준규, 가수 데프콘, 달샤벳 수빈이 출연한다. 2월 20일 밤 12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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