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 2초 등장 /KBS미디어/MI Inc.제공 |
최근 KBS2 새 월화드라마의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된 가운데 정체가 불분명한 '미스김' 김혜수가 단 2초 등장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티저는 미스김(김혜수)에 대한 직장동료들의 생각을 솔직하게 담은 이색 영상으로 장규직(오지호), 정주리(정유미), 무정한(이희준), 금빛나(전혜빈), 계경우(조권)가 미스김에 대한 생각을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본 없이 즉석에서 미스김에 대한 출연진들의 솔직한 느낌을 영상에 담아낸 이번 티저영상에서 배우들은 "나의 멘토? 히어로? 신 같은 존재죠(정유미)", "진짜 멋지신 분(이희준)", "몸매도 좋으시고(전혜빈)", "원더우먼? 배트맨?(조권)" 등 미스김에 대한 찬사를 이어갔다.
하지만 남자주인공 초딩멘탈 에이스 정사원 장규직(오지호)은 곧 폭발할 것 같은 표정으로 "미스김(에 대해선) 나한테 물어보지 마세요"라고 말하다 결국 "미스김! 미스김!"하고 두 차례 호통해 미스김을 카메라 앞으로 불러냈다.
오지호의 부름에 김혜수는 단 2초간 등장해 "제가 미스김입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미소를 지어보여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김혜수 2초 등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수 2초 등장, 역시 존재감 최고", "김혜수 2초 등장, 대체 정체가 뭘까?", "김혜수 2초 등장에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수 2초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은 4월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김혜수 2초 등장 /KBS미디어/MI Inc.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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