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시청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이 전국 시청률 18.4%로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전국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전국시청률 11.8%의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과 14.2%의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이번 주 런닝맨 시청률 18.4%는 지난 10일 방송분 20.4%에 비해 2.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런닝맨'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조효진PD는 "앞으로 더욱 훌륭한 게스트와 무엇보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일요일 밤 시청자 여러분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런닝맨-바보온달와 평강공주' 편은 노사연과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몸을 아끼지 않는 예능감을 자랑하며 시청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런닝맨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시청률, 일요일 예능 볼 게 너무 많아", 런닝맨 시청률, 동시간대 1위라니 대단하다", "런닝맨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