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네일아트 자랑 "우리 민서가 해준 것" 딸 성장에 감격

▲ 박명수 네일아트 자랑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박명수가 딸 민서가 해준 네일아트를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하와이로 떠나기 위해 모인 멤버들은 핑크색 매니큐어가 발라진 박명수의 손톱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박명수는 "민서가 많이 컸다"며 "어제 내가 자고 있을 때 민서가 와서 발라주겠다고 하더니 이렇게 만들어 놨다"고 딸이 해준 네일아트를 자랑했다.



그러나 딸의 성장에 감격한 모습을 보이는 박명수의 모습에 하하는 "분명히 지우고 올 시간이 있었을 텐데"라며 의도적으로 따뜻한 모습을 연출한다는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 네일아트 자랑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명수 네일아트 자랑하려고 안 지웠구나", "박명수 네일아트 자랑, 민서도 귀엽고 아빠도 귀엽고", "박명수 네일아트 자랑, 훈훈한 부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박명수 네일아트 자랑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