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탁구 실력 "섭외 응한 것은 실수" 취권·오도방정 탁구 선보여 '폭소'

▲ 김병만 탁구 실력 /KBS 제공

김병만 탁구 실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과 상도동팀의 탁구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예체능팀의 탁구 실력에 관심이 모아졌는데 특히 기대를 모았던 '달인' 김병만은 "섭외에 응한 것은 실수"라며 탁구 초보임을 밝혀 예체능팀을 안타깝게 했다.



김병만은 "제가 나온 것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해주시는데 꼭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면서도 "섭외에 응한 것은 스카이다이빙 후 정신이 혼미해져서"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수근은 "오늘은 김병만씨가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실망을 주는 날이 될 것"이라며 탁구를 처음 시작한 달인 김병만의 암울한 미래를 점치기도 했다.

또한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서열을 위한 강호동과의 일대일 대결에서 김병만은 취권 탁구, 오도방정 탁구 등을 선보이며 심판 박성호의 끊임없는 제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병만 탁구 실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병만 탁구 실력, 달인이 못하는 것도 있었어?", "김병만 탁구 실력, 기대된다", "김병만 탁구 실력, 어느 정도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승부수를 띄운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을 비롯해 박성호, 김병만, 조달환, 샤이니 민호까지 만능 스포츠 MC군단이 총 출동한다.

김병만 탁구 실력은 9일 오후 11시10분 '우리동네 예체능'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 김병만 탁구 실력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