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모델 발탁 'K-POP컬렉션'서 웨딩드레스 자태 뽐낸다

▲ 김지민 모델 발탁 /김지민 미투데이

개그우먼 김지민이 'K-POP컬렉션' 모델에 발탁됐다.

오는 21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K-POP Collection in Seoul'(이하 K-POP컬렉션)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이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서승연의 쇼 모델로 참가한다.

'K-POP컬렉션'은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과 모델, K팝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패션쇼와 콘서트를 통해 개성 있는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초대형 패션콘서트로 개그우먼 김지민은 이번 패션쇼를 통해 4월의 신부로 변신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특히 김지민은 턱시도를 입은 서두원, 정찬성 등 이종격투기 선수들 사이에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김지민 모델 발탁은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지난 2월 '제 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에서 이상봉 디자이너 컬렉션 모델로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패션쇼 무대에 다시 서게 돼 기쁘고 설렌다"면서 "감춰놨던 1인치의 매력까지 모두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깜짝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지민 모델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민 모델 발탁, 역시 대세녀", "김지민 모델 발탁, 웨딩드레스 자태 기대된다", "김지민 모델 발탁,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민은 현재 KBS2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과 '거지의 품격' 코너에서 활약하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