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현아, 패왕색으로 土夜 달궜다… "섹시란 이런 것"

   
▲ SNL 현아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
선정성 논란에 늘 시달리는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 그의 이야기가 'SNL 코리아-패왕색의 현아'를 통해 절묘하게 빗대졌다.

현아는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차세대 섹시퀸 답게 콩트에서도 19금 연기를 선보였다.

현아가 19금 연기를 선보인 콩트는 '패왕색의 현아'였다. '패왕색의 현아'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패러디했다. '패왕색'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극중 현아는 인간이 아님 뱀파이어라는 설정이었다. 제작진은 먼저 현아가 1992년생이 아니라는 의문을 먼저 제시했고 이어 1412년 트란실바니아에서 탄생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그 시대 현아는 현아는 모든 남성들을 현혹시켜 여성들의 질투심을 불러일으켰다. 현아는 마녀로 몰려 화형 위기에 처했지만 결국 ‘패왕색’으로 마을을 초토화시키고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는 것이다.

그 이후 제작진은 잔다르크, 양귀비, 해적여제 등 주요 역사적 여성인물들이 모두 현아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리고 다양한 시대, 국가에서 ‘패왕색’을 발휘한 현아가 현대에서 포미닛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지만 섹시함을 무기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현아를 빗댄 콩트로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큰 호응을 얻었다.

SNL 현아를 접한 네티즌들은 "SNL 현아 정말 19금 콩트의 진수였다", "SNL 현아 너무 섹시해", "SNL 현아 야하면서 재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SNL 현아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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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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