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승신 입냄새 해명, 김종진 "엄마 향기 나서 너무 좋아"

   
▲ '라디오스타' 이승신 입냄새 해명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종진이 아내 이승신의 입냄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전태관, '바이브'의 윤민수·류재현이 참여한 '오! 나의 파트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진은 "아내 이승신이 입냄새 여왕으로 등극했는데 혹시 비염이 있는 것 아니냐?"는 MC들의 질문에 "이승신 입냄새가 강하다기 보다는 다른 분들이 (입냄새가) 너무 없는 것"이라며 "인간으로 보면 매우 도시화가 진행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진은 "원래 입냄새는 다 있는데 다른 분들이 더 깨끗하게 씻고 온 것이 아니겠냐"며 "입냄새가 없는 게 부자연스럽다. 인간은 자연스러운 게 필요하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우리가 궁금한 것은 김종진씨가 비염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고 강조하자 김종진은 "없다. 사실 아내를 안으면 우리 엄마에게서 느껴지는 향기가 나서 정말 좋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승신 입냄새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신 입냄새 해명하는 김종진 너무 멋지다", "이승신 입냄새 해명… 저런 남자 어디 없나", "이승신 입냄새 해명 들어보니 결국 난다는 거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라디오스타' 이승신 입냄새 해명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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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석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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