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늘 조달환 전화 /연합뉴스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조달환이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 후 김하늘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달환은 1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최근 급증한 인기와 관련해 "난생 처음이다. SNS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가 이상형이라고 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조달환은 "우리나라 톱배우가 직접 전화를 해 '달환씨 눈빛보고 반했다'고 말했다"고 털어놔 MC들을 술렁이게 했다.

조달환은 이어 MC들의 성화에 "여배우 김하늘씨다"라며 실명을 거론했다. 그는 "13대 11로 졌을 때 같이 울었다고 한다. TV 앞에 서서 응원을 하셨다고 하는데, 그 얘기를 전해 듣고 가슴이 뭉클해져 하루 종일 설레 쑥스러워 했다"고 덧붙였다.

김하늘 조달환 전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하늘 조달환 전화 대박", "김하늘 조달환 전화 번호는 어떻게 안거지?" 김하늘 조달환 원래 친분이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김하늘 조달환 전화 /연합뉴스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