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민 평형의 신 /KBS2 '출발드림팀 시즌2' 방송 캡처 |
19일 방송된 '출발드림팀 시즌2'(이하 '출발드림팀')에서는 '평형의 신'을 뽑는 대결이 펼쳐졌다. 김지민은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평형의 신'은 높이 4m 25cm 발판 위에서 카디건, 바지, 양말을 신는 미션이다. 레인보우 팀 박재범이 58초의 기록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시크릿 팀의 김지민이 와일드카드로 재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지민은 앞선 도전에서 놀라운 평형감각을 보였지만 박재범의 기록을 경신하는 데는 실패했다. 재도전에 나선 김지민은 타고난 균형감각과 스피드를 앞세워 옷을 착용했다. 카디건보다 먼저 바지를 입기 시작한 김지민은 생각보다 편안하게 양말까지 신어 54초의 기록,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지민은 경기를 마친 뒤 "지금 아무렇지 않다. 기록을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민 평형의 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민 평형의 신 등극 대박이었다", "김지민 평형의 신 압도적이었다", "김지민 진짜 균형감각 뛰어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김지민 평형의 신 /KBS2 '출발드림팀 시즌2'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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