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가의 서 이승기 프러포즈 /삼화 네트웍스 제공
이승기가 수지를 향해 로맨틱한 꽃송이 프러포즈를 선보인다.

오는 27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에서 이승기는 꽃송이 프러포즈를 통해 수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금까지 수지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적이 없던 이승기가 처음으로 속내를 드러낸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승기와 수지가 '정략혼인'이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달달한 로맨스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기의 프러포즈 장면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승기와 수지는 대사톤에 대한 의논을 나누는 등 완성도 높은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극중 뿐 아니라 실제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두 사람으로 인해 촬영장이 항상 화기애애하다"고 귀띔했다.

구가의 서 이승기 프러포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가의 서 이승기 프러포즈, 강치야 힘내!", "구가의 서 이승기 프러포즈, 담여울이 받아줄까?", "구가의 서 이승기 프러포즈, 로맨틱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구가의 서 이승기 프러포즈 /삼화 네트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