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안정환 "나 청담동으로 돌아갈래" 반지의 제왕 맞아?

   
▲ 정글의법칙 /SBS 제공

신입 부족원들이 정글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최근 진행된 SBS '정글의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병만족의 신입 부족원인 안정환, 오지은, 정준, 김혜성이 정글 입성 1일차 만에 숨겨진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오지은은 '정글의법칙' 출연을 앞두고 런닝머신은 물론 청계산 등반, 교사 등 강도 높은 체력 관리를 한 결과 근육량이 급격히 늘어 평소에 입던 스키니진이 맞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안정환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출신 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이 있는 청담동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해 병만족을 당황케 했다. 또 안정환은 "안 되는 건 안 된다"라는 신조를 내세우며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병만족장과는 또 다른 개념의 리더십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폭풍 수다로 병만족장의 혼을 쏙 빼놓은 수다맨 정준, 말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리틀 김병만' 김혜성의 모습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신입 부족원들의 대 활약이 펼쳐지는 '정글의법칙 in 히말라야'는 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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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석 인턴기자기자

s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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