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일본 드라마 출연, 공포물로 내달 방영… 한국 유학생 역 맡아

   
▲ 리지 일본 드라마 촬영 /리지 트위터 플레디스 제공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일본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리지가 MBS/TBS에서 다음달부터 방송되는 심야드라마 '악령 병동' 3,4회에서 구마가와 병원의 입원 환자인 한국인 유학생 태희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리지는 "겁이 많아 처음에는 공포물이라는 이야기에 불안했지만 촬영 현장에서 감독님, 스태프 분들이 정말 잘 해주셔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제가 나오는 신이 공포감 조성에 가장 중요한 장면이니 놓치지 말고 시청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지는 그간 MBC '몽땅 내사랑'과 MBC '아들 녀석들'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얼굴을 알렸다.

리지 일본 드라마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리지 일본 드라마 출연 자랑스럽네", "리지 일본 드라마 출연 기대된다", "리지 일본 드라마 출연 좋은 연기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지는 오는 13일 애프터스쿨로 새 싱글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 리지 일본 드라마 촬영 /리지 트위터 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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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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