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JTBC 제공 |
'썰전'에서 신혼여행지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녹화 현장에서 이병헌·이민정 커플에게 '금강산 허니문'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김구라는 "아직 이병헌·이민정 커플이 신혼 여행지를 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가 한 번 추천해주자"라는 박지윤의 말에 "톱스타들인데 안 가본 곳이 없을 것"이라며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져 금강산 여행이 재개되면 금강산을 다녀오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옆에 있던 허지웅은 신혼여행지로 제주도를 추천하면서 "저녁에 모슬포로 가 고등어회를 먹은 후, 아침에 다시 모슬포로 향해 보말칼국수를 먹으면 대박이다"라고 구체적인 일정까지 강력 추천하며 뿌듯해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금강산과 제주도를 외에도 예비부부들을 위한 핫한 신혼여행지가 공개되는 '썰전'은 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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